오토바이 타면 왜 허리(엉덩이)가 아플까?

오토바이로 일을 하시는 배달기사님 분들이나 바이크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에게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고질병 바로 "목과 허리 통증"입니다. 그로인해 거북목이나 허리가

많이 비틀어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이유를 파헤쳐 보며 어떻게 하면

건강한 바이크를 탈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토바이 주행 시 허리 통증 또는

꼬리뼈 통증 등 불편함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1.잘못된 주행 자세

사람의 허리는 서 있을 때 보다는 앉아 있을 때 바르지 않은 자세로 구부정하거나 기울여져 있으면

허리 가해지는 위험 부담의 범위가 높습니다. 특히나 오토바이의 경우 기종마다 허리 및 다리의

위치가 각각 다르기에 배달통에 기대거나 앞으로 누워 있는 경우가 대부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중력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허리쪽으로무게가 부하되어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많아집니다.

그로 인해 척주 기립근의 근육의 움직임이 낮아져 기립근 근육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코어가 무너지고

그로인해 허리디스크로야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허리디스크 초기라도 허리주변의 근육들이 이를 단단히 잡아 준다면 좋겠지만 장시간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허리근육들이 제힘을 쓰지 못하기에 디스크의 발병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2.잦은 허리 전달 충격

바이크 주행시 수 많은 아스팔트와 노후화된 노면의 홈 그리고 높은 방지턱들은 무심코 지나가지만 사실상

우리의 허리와 목에는 크나큰 영향을 줄 수있습니다. 위에서와 같이 지속된 허리의 무게를 버티는 중 과한

방지턱 충격은 허리에 막대한 부담감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허리보호의 해결방안.

✅ 체중을 앞,뒤로 과하게 분배하지 않기

이게 무슨말일까요? 앞뒤로 분배하지 않기?말그대로 너무 과하게 앞으로 쏠려있거나

너무 과하게 뒤로 쏠려있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그로인해 바이크 주행 시에는 앞5:뒤5 비율로 주행을 하는게 매우 좋습니다.다만 이렇게 주행을 할수 없는

바이크 기종도 있기에 이런 경우 신호대기 시 발을 지면에 누른 상태로 잦은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한번 가벼운 코어운동

아침에 일어나 또는 자기 전 가벼운 허리코어 운동단련으로 바이크 주행 시 흔들리고 떨리는

허리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줌으로서 허리 주변의 근육들이 척추에 관통하는 충격을

막아줍니다. 대표적인 코어 운동으로는 플랭크 / 크런치 / 스위밍이 있습니다.

✅ 바이크 충격 보호 안장 설치

개인적 추천으로는 도로에서의 높은 방지턱 및 노후화된 노면으로부터 허리 엉덩이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안장 또는 시트를 설치하여 주행을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한곳으로만 가는 충격을 여러곳으로 분산시키기에 허리에 부담감을 최대한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